'놀러와' 김응수, 독고영재 등장에 노안 굴욕 '웃음바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김응수가 노안 외모로 굴욕을 당했다.

5일 방송된 MBC '놀러와'의 세대별 남자들의 성장토크 '트루맨쇼' 코너에서는 독고영재 편이 전파를 탔다.

김응수는 이날 게스트로 대학교 선배인 독고영재가 출연하자, 깍듯하게 예의를 갖추면서 후배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독고영재와의 나이 차이에 대해서 "한 8, 9년 정도인가? 나보다 한참 위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유재석, 김원희 등 다른 출연자들은 독고영재가 워낙 동안인 탓에 김응수의 노안 외모에 웃음을 터뜨렸다.

독고영재는 한 술 더 떠 "응수 씨를 처음 봤을 때 나보다 형인 줄 알았다. '힘들게 살아왔나' 보다 했다"고 덧붙여 김응수를 진땀 흘리게 했다.

[사진=김응수, 독고영재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