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지 해명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일각에서 제기된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정은지는 5일 오후 열린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 연습실 공개에서 "볼 살이 빠졌다는 말을 듣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은지는 "전에는 얼굴의 젖살 때문에 통통해 보였는데 20살이 되니까 볼 살이 없어졌다"며 "사실 '정은지 성형했다고 하더라' 이런 말도 많이 들었는데 절대 안했다"고 성형설을 해명했다.
이어 그녀는 취재진에게 "댓글을 읽었는데 젖살이 빠져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말도 하더라"면서 "볼살이 곧 돌아올 거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지가 출연하는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는 외모에 치중하던 주인공이 로스쿨에 진학해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2009년 '금발이 너무해'라는 제목으로 국내 초연된 바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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