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록기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개그맨 홍록기(43)가 11세 연하 모델 김아린(32)과 내달 결혼소식을 전해 화제가 된 가운데, '홍록기 웨딩화보'가 남다르게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그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는 두 사람의 결혼식이 아직 40여 일 남았는데, 빠르다 싶을 정도로 웨딩사진이 공개됐고, 홍록기가 알려진 바와 달리, 그의 피앙세 김아린이 아닌 다른 여성과 오붓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었기 때문.
누리꾼들을 잠시나마 헷갈리게 한 사진은 알고 보니 홍록기가 대표로 있는 한 웨딩컨설딩 업체의 화보로 밝혀졌다. 홍록기는 지난 2011년 3월 위 업체를 차리고 웨딩사업가로 변신했다. 최근에는 탁예은-이성배 부부가 이곳에서 결혼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