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net '보이스코리아' 우승자 손승연이 우수한 성적에도 가수를 진로로 선택한 것에대한 심경을 밝혔다.
5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Mnet '보이스 코리아' 우승자 출신으로 최근 가수로 데뷔한 손승연이 출연했다.
손승연은 "학창시절 공부를 잘 했다는데 가수가 된 게 아깝지 않느냐"는 질문에 "공부로서 진로를 정해야 겠다고 마음 먹었던 것은 아니다. 학생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공부도 열심히 한 것이었다. 하지만 아깝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녀는 가수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로 중학교 시절 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던 경험을 꼽았다. 손승연은 "중학교 때 교내 팝송 대회에 나가 최우수상을 받고 학고 축제 무대에 올라가게 됐다. 그 이후 무대가 잊히지 않았고 어느새 무대를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승연 ⓒ YT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