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net '보이스코리아' 우승자 손승연이 생방송 인터뷰 도중 긴장한 나머지 자신의 노래 가사를 잊었다.
5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Mnet '보이스 코리아' 우승자 출신으로 최근 가수로 데뷔한 손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손승연은 데뷔 앨범 타이틀 곡 '가슴아 가슴아'의 후렴구 등을 완벽한 가창력으로 직접 불러 "소름 끼친다"는 극찬을 받았다.
손승연은 중학교 시절부터 랩에 흥미를 느껴왔고, 노래 못지않은 랩 실력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손승연은 긴장한 나머지 "가사가 생각이 안 난다"며 끝내 자신의 랩 실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이에 진행자는 "손승연 씨의 랩을 듣기 위해서라도 다시 한 번 출연 섭외를 해야할 것 같다"며 농담을 건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승연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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