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조범현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을 포수 인스트럭터로 초빙한다.
5일 삼성 구단에 따르면 조 전 감독은 오는 6일부터 팀의 포수 인스트럭터로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에 합류, 캠프 종료일까지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지난 1991년과 1992년 삼성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조 전 감독은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삼성의 배터리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이후에는 SK 와이번스와 KIA 감독을 역임했다.
[사진=조범현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