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9:53
정치

병사 계급 '일병-상병-병장' 3계급으로 축소 제안

기사입력 2012.11.05 00:57 / 기사수정 2012.11.05 01:00

온라인뉴스팀 기자


▲병사 계급 일병 상병 병장 ⓒ MB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병사계급을 일병, 상병, 병장으로 축소해야 한다는 안건이 제기됐다.

4일 한국국방연구원(KIDA) 전문가들은 '병 4계급 구조의 문제 진단과 개선방안'이라는 논문을 통해 현재 4단계로 나뉜 현역 병사들의 계급을 3단계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논문에 따르면 이병을 없애고 일병은 개인전투기술, 상병은 팀 단위 전투기술, 병장은 분대 전투지휘 능력 완성을 목표로 하는 개념을 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군복무 기간이 줄어는 현재 상황과 맞지 않으며, 계급장 교체시 쓰이는 예산 낭비도 심각한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의 4단계의 병사계급은 1954년부터 시행돼 현재까지 지속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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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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