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나는 가수다2'에서 이정이 A조 가운데 첫번째로 등장해 화려하게 무대를 꾸몄다.
4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 11월의 가수 예선전에서 이정은 조용필의 '마도요'를 선곡해 열창했다.
이정의 무대는 트럼펫 연주와 함께 무대가 시작됐다. 이정은 준비한 확성기를 마이크에 대고 노래를 시작했다. 이정은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해내며 경쾌하고 신나면서 파워풀한 무대를 연출했다. 노래의 하이라이트에서 이정은 시원한 고음을 내지르며 관객들을 환호케 했다.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능숙한 무대매너로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었다.
노래가 끝나고 관객들은 이정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무대에서 내려온 이정은 "다리가 후들거린다"면서 무대를 마친 느낌을 전했다. 이어서 "모든 분들이 제 이름을 외쳐주실 때 짜릿함을 느꼈다. 이럴 때 가수하는 맛을 느낀다"고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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