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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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손 씻은 물에 대하 씻어 폭풍 흡입 "경악"

기사입력 2012.11.03 18:59 / 기사수정 2012.11.03 19:1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무한도전' 하하가 결혼을 앞둔 여성의 심란한 마음을 대변해 웃음을 선사했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통쾌한 언니들의 바람 잘 날 없는 시 아카데미 회원들의 가을 소풍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가이드로 변신한 노홍철은 19,900원에 만족스러운 여행을 시켜 주겠다며 이들을 바닷가로 안내했다.

하지만 정작 바닷가에 도착한 노홍철은 대하를 먹을 생각에 기대에 부푼 언니들에게 "무제한으로 1분안에 대하를 먹을 수 있다"고 말을 싹 바꿔  언니들을 화나게 만들었다.

모두들 뜨거운 대하를 몇개 먹지 못해 아쉬워했지만 정준하만은 달랐다. 정준하는 대하를 통째로 입에 쑤셔 넣으며 1분 안에 대하를 10개 이상을 먹는 진기록을 세웠다. 정준하는 대하를 까지 않고 종이컵에 있는 물에 담근 다음 식혀 바로 입에 넣었다.

이 모습을 본 정형돈은 "그거 손 씻은 물이다"라며 경악 하며 정준하를 말렸지만 정준하는 아랑곳 하지 않고 대하를 폭풍 흡입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준하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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