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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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애, 만장일치 합격 "천재성 타고났네"

기사입력 2012.11.03 11:00 / 기사수정 2012.11.03 11:29

이준학 기자


▲양성애 만장일치 합격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위대한 탄생3'에서 양성애가 17살답지 않은 실력을 보여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양성애는 2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3'(이하 '위탄3')에서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스트롱거 댄 미'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앳된 모습으로 등장한 양성애는 노래에 앞서 반전 랩을 선보이며 멘토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시작한 노래에서는 개성있고 독특한 음색을 선보이며 단숨에 시선을 끌었다.

양성애의 노래가 끝난 후 멘토들은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 김소현은 "진짜 17살이 맞느냐? 17살에서 나올 수 있는 목소리가 아니다"라며 그녀의 천재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독설가 용감한 형제 역시 "타고 난 것 같다. 그 이상 말로 표현 할 수 없다"며 극찬했다.

김태원은 무대가 끝난 뒤 양성애에게 "비브라토가 없는데도 듣기 좋은 목소리다. 좋게 들었다"라고 심사했고, 결국 양성애는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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