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화제작 '남극의 눈물'이 다시금 전파를 탔다.
1일 밤에는 MBC 창사 5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스페셜이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2011년 12월에 방송된 바 있는 '남극의 눈물'은 당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국민오빠 송중기가 내래이션을 맡으면서 더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오늘 명장면만을 뽑아 방송된 '남극의 눈물' 역시 여전히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인간은 지구를 발전시키고 있다는 자만심에 빠지기도 합니다"라며 "하지만 태초부터 인간은 살 수 없었던 얼음의 땅, 그 곳의 주인은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인간은 그 세상의 끝에서 가장 나약한 존재였습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나타난 자연의 광활함은 그 위대함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이에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를 본 시청자들 역시 "전에 보면서 훌적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언제봐도 감동이다", "정말 잘 만들었다", "이것이 진정한 대자연의 순리네" 등의 다양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오는 7일에는 '아랑사또전' 후속작인 '보고싶다'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9시 55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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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극의 눈물 ⓒ M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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