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3.18 09:50 / 기사수정 2006.03.18 09:50
17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영화 '친구', '투사부일체' 에서 열연한 영화배우 정운택이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1인시위를 벌였다.
이날 정운택은 '문화는 상품이 아닙니다. 스크린쿼터 축소는 취소되어야 합니다. -영화배우 정운택'이 씌여져 있는 피켓을 들고 여러 시민들과 취재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인 시위를 이어 나갔다.
특히 영화속에서 코믹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면서 '긍정적인 배우' 라는 이미지가 강한 정운택은 이날 1인 시위에서 시종일관 진지하고 무거운 표정으로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등 전혀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무거운 표정으로 광화문 사거리를 바라보고 있는 영화배우 정운택 (사진=문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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