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의리왕 ⓒ 엠넷 제공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슈퍼스타K4' 정준영이 의리왕에 등극했다.
정준영은 엠넷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 제작진이 진행한 'TOP7 중 최고 의리남'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다.
딕펑스의 멤버 박가람은 "정준영은 먹을 게 있으면 혼자만 먹지 않고 주위 사람들을 챙긴다'고 밝혔고, 허니지의 배재현은 "정준영이 제일 인기가 많다고'고 전했다. 로이킴 역시 "언제나 밥을 먹을 때 말동무가 되어주는 정준영을 골랐다'고 이유를 밝혔다.
지난 10월 26일 '슈퍼스타K4' 생방송 3라운드를 관람 온 정준영의 어머니는 "개구져서 안 그럴 것 같은데 어려운 친구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는 성격이 아니었다'며 정준영이 실제 정 많은 의리남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실제 정준영은 매 생방송 무대마다 배우 고은아, 얼짱 한아름송이, 하늘 등 많은 친구들이 응원하러 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매번 예쁜 여자 친구들만 부각돼 정준영이 여성들에게만 인기가 있다는 오해가 일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의리왕 투표를 통해 정준영이 여자들 사이에서 뿐 아니라 남자들 사이에서도 인기 많은 의리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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