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슈퍼스타K4'의 로이킴이 미혼여성이 뽑은 가장 결혼하고 싶은 상대로 꼽혔다.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 미혼여성 534명을 대상으로 '슈퍼스타K4' TOP6 중 결혼하고 싶은 상대와 연애하고 싶은 상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로이킴(31.6%)과 정준영(28.3%)이 각각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결혼하고 싶은 스타일의 로이킴은 '결혼 후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할 것 같다', 재력에 능력, 외모까지 출중한 완벽남' 등이 선정 이유로 꼽혔으며, 연애하고 싶은 스타일로 선정된 정준영은 '훌륭한 외모', '4차원의 나쁜 남자 매력' 등이 이유로 꼽혔다.
이밖에도 결혼하고 싶은 스타일로는 '남자다운 모범생 스타일'의 김정환(23.2%), '착한 교회오빠 스타일'의 홍대광(15.7%), '개구쟁이 스타일'의 딕펑스(11.6%) 등이 꼽혔다.
특히 연애하고 싶은 스타일 1위로 선정된 정준영은 8.2%의 지지로 결혼하고 싶은 스타일로는 제일 낮은 순위를 보였다.
또 연애하고 싶은 스타일에는 로이킴(27.3%)이 2위로 선정됐으며, '귀여운 연하남 스타일'의 유승우(15.7%), '남자답고 모범생 스타일'의 김정환(14.2%) 등이 꼽혔다.
바로연 관계자는 "최근 미혼 여성들은 연애는 외모 순으로, 결혼은 경제력과 능력 순으로 이성을 판단하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로이킴과 김정환 등이 연애 후 결혼까지 하는 가장 이상적인 스타일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로이킴, 정준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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