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결심 이유 1위는 연봉(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직장인들이 이직을 결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동기 또는 동료보다 낮은 연봉을 받을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 하반기 이직계획을 가지고 있는 20~30대 직장인 407명을 대상으로 '이직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자신이 입사동기 또는 동료보다 낮은 연봉을 받고 있을 때'라고 응답한 비율이 30.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회사에 더 이상 비전이 보이지 않을 때'가 27%로 2위를 차지했고 '상사와의 갈등 및 직장 내 대인관계 문제'(17.9%)와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가 맞질 않아서(12.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이직을 위해 가장 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는 사항으로는 '업무실적을 쌓고 있다'는 응답이 37.1%로 가장 많았으며 '영어 등 어학실력 향상'이 23.8%로 나타났다. '자격증 취득 준비'(18.9%), '동종업계 사람들과의 인맥확대(15.0%)' 등의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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