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윤해영이 아역 배우들에 대해 적극적인 애정을 표현했다.
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은 새 일일드라마 '너라서 좋아' 스페셜로 꾸며졌다.
극 중 대한민국 대표 슈퍼맘 강진주 역을 맡은 윤해영은 아역 배우 최다인과 촬영 내내 꼭 붙어 지내며 유달리 그녀를 예뻐했다.
극 중 강진주의 딸 은별이 역을 맡은 최다인은 깜찍한 외모와 애교 있는 행동으로 모든 배우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었다.
그녀는 "은별이가 잘 안기고 예쁜 행동을 많이 한다. 나는 항상 아역들과 잘 지내는 편이다. 몇 개월 같이 지내다 보면 내 아이같다"고 말했다.
집에 있는 아이 생각이 나겠다는 말에 "그런 모습을 보면 샘을 낸다. 그러면서도 우리 딸이 이제 커서 그런지 뽀뽀를 잘 안 해줘 속상하다"며 울상을 지었다.
윤해영은 "하지만 우리 은별이가 (뽀뽀를) 잘 해준다. 여기 와서 원 없이 하고 있다"며 웃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좋은 아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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