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현역입대이유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마이티 마우스' 상추가 현역 입대 이유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상추는 어깨 부상으로 공익 판정을 받았음에도 재활치료 후 현역을 자원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상추는 "대한민국에서 군대 문제만큼 민감한 문제도 없잖아요"라며 "날 건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그런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놓고 공익을 가면 안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상추를 생각하면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입대 전 각오를 다졌다.
상추는 지난 30일 의정부 306 보충대를 통해 현역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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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