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박시연과 데니안이 거래를 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한남자' 15회에서는 재희(박시연 분)와 정훈(데니안)이 거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희는 은기(문채원)에게서 마루(송중기)를 떼어놓기 위해 은기가 미국에 있을 때 만난 남자친구인 정훈을 불렀다.
정훈은 재희에게 지난번 회장 취임식 때 가지 못한 일에 대해 사과하며 몇 달 전에 이혼을 했다고 개인적인 사정을 전했다.
이에 재희는 은기가 1년 전 사고를 당한 뒤 기억을 잃었다는 얘기를 털어놓으며 은기에게서 마루를 떼어놓으면 정훈 회사의 일을 돕겠다는 제안을 했다.
정훈은 재희의 제안을 받아들인 뒤 바로 은기가 있는 이사실로 향해 은기와 재회를 했다. 그리고는 아직까지 은기에 대한 마음이 남아 있는 것처럼 연기를 해 은기를 혼란스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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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시연, 데니안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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