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판 나가수 제작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나는 가수다'의 인기가 중국 대륙까지 번질 예정이다.
31일 MBC는 중국 최대 지역방송사인 중국 후난위성TV에 '나는 가수다' 포맷 판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난위성TV는 현지 시청률 1위의 위성 채널이다.
MBC에 따르면 '나는 가수다' 포맷은 최고가로 판매되었으며, 이에 대해 "이번 계약에 포맷뿐 아니라 제작 관련 자문도 포함됐다”며 “현지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버라이어티 분야에서 중국 진출을 위한 시험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후난위성TV의 중국판 '나는 가수다'는 11월부터 제작을 시작해 내년 초 현지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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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