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틴슨-스튜어트 재결합 이유 ⓒ 영화 '트와일라잇' 스틸컷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재결합한 이유가 전해졌다.
영국 '쇼비즈스파이'는 30일(현지시간) 패틴슨(26)이 스튜어트(22)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동영상을 선물받고 그녀를 용서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은 최근 크리스틴 스튜어트로부터 특별한 비디오를 건네 받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2009년 로버트 패틴슨을 만난 이래 함께 찍었던 수백 개의 사진과 영상을 모아 진심을 담은 하나의 동영상을 제작한 것.
이같은 선물을 받은 로버트 패틴슨은 과거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그녀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기로 결심했다.
로버트 패틴슨의 한 측근은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그에게 수백 통의 전화와 문자 메시지, 이메일 등을 보내며 자신에게 돌아와달라고 설득한 뒤 최후의 수단으로 휴일마다 짬짬히 시간을 내 직접 만든 동영상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직접 편집하고 사랑의 시 구절까지 더한 동영상은 잘 어우러진 하나의 구글 크롬 광고같았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은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2009년 정식 교제를 시작했지만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지난 7월 유부남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을 저질러 결별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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