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9:22
연예

김장훈, 120억 기부 '약속 위해 대출까지 받아…'

기사입력 2012.10.31 13:15 / 기사수정 2012.10.31 13:15

방송연예팀 기자


▲ 김장훈 120억 기부 ⓒ KBS 2TV '승승장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장훈이 '기부천사'라는 자신의 애칭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김장훈은 기부와 자신의 씀씀이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장훈은 현재까지 약 120억에 달하는 거액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 금액 중에는 대출을 받아 기부한 금액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장훈은 "올 10월 내게 안 좋은 일이 많았다. 그래서 대출을 받아 기부했다. 그 이유는 이미 해 놓은 약속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오로지 맹목적으로 기부만을 위해 대출을 받은 것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엄마에게는 옮겨다니지 않을 집을 해줬다"며 "이 외에도 많은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가 검소할 것이라고 생각하던데 아니다. (입고 있는 것) 다 명품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장훈은 싸이와의 불화설에 대해 "이해 못 한 내가 잘못" 이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