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일본신봉남 ⓒ tvN '화성인 바이러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뼛속까지 니뽄 스타일을 추구하는 화성인 일본신봉남이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다시 태어나면 반드시 일본에서 살고 싶은 일본신봉남 양석환 하형남 씨가 출연했다.
일본신봉남 양석환 씨는 "일본 사람들은 멍청하지 않다. 음식점에 일본은 손님이 말하는 걸 적는데 못 외워서가 아니라 손님을 정중하게 하는 태도나 문화다"고 언급했다.
이어 하형남 씨는 "일본은 정해진 흡연 장소에서는 여자도 떳떳하게 담배를 피우며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일본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말하며 생활은 물론 마인드까지 일본인처럼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또한, 일본신봉남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일본에서 통하지 않는 이유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50년 전에 사카모토란 사람이 빌보드차트 3주간 올라가 있었는데 우리나라 싸이는 좀 늦지 않나란 생각이 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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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