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데프콘이 무임승차 루머에 시달렸던 사연을 밝혔다.
31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거친 인생들 특집'으로 마이티마우스, 솔비, 데프콘, 이창명이 출연해 거친 입담을 선보인다.
데프콘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전성기를 맞이 했을 때 내가 진행하던 프로그램 게시판에 '데프콘이 택시비를 안 내고 도망갔다'는 항의글이 올라왔다"며 "아찔했던 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택시 무임승차로 가수 인생 끝날 뻔했다"는 데프콘은 이날 방송에서 택시기사에게 자신의 결백을 밝힌 영상편지까지 보냈다.
데프콘의 택시 무임승차 루머의 진실이 담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3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며 201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중계로 시간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데프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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