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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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손석희 1시간 지각, "왜 목소리가 안 들리나 했네"

기사입력 2012.10.30 08:40 / 기사수정 2012.10.30 08:40

방송연예팀 기자


▲ 손석희 지각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손석희가 라디오 생방송에 1시간 지각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의 진행자 손석희가 30일 1시간가량 청취자들과의 만남을 갖지 못해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손석희의 시선집중' 제작진은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방송 시간인 오전 6시 15분을 훌쩍 넘긴 시간까지 스튜디오에 도착하지 않자 아나운서를 긴급 투입했다. 손석희 대신 마이크 앞에 앉은 아나운서는 "손 교수가 방송국에 도착하지 않아 대신 진행을 맡았다"고 설명한 뒤 방송을 진행했다.

손석희는 1시간 정도가 지난 7시 15분 '시선집중' 3부부터 자리해 "오늘 제가 좀 늦었다.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사과하고 방송을 이어나갔다.

손석희 교수 지각 이유에 대한 별다른 설명 없이 라디오가 진행되자 청취자들은 문자메시지와 SNS 등을 통해 손석희 교수의 안부를 물으며 관심을 나타냈다.

손석희의 지각에 청취자들은 "대체 왜 1시간이나 늦었을까?" "손석희도 지각 하는 구나" "인간적이라 더 좋네" "왜 목소리가 안 들리나 했는데" "무슨 사고라도 생긴 거 아닌가 걱정했다", "손석희가 지각하는 역사적 방송을 들었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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