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무서운 주문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동생의 무서운 주문이라는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동생의 무서운 주문"이라는 제목으로 동생의 일화를 소개한 글이 등장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글쓴이는 "남동생한테 화이트데이 선물로 요술봉을 사줬는데, 남동생이 요술봉을 집에서 휘두르면 반짝이면서 무슨 소리가 난다"고 한다.
이어 "여기에 무슨 마법 주문이 걸려있다고 해서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까 가르쳐줬다"며 "그 이후로 이불을 뒤집어쓰고 후드티를 입고 아주 엄숙한 표정으로 마법봉을 휘두르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글쓴이는 동생은 오늘도 마법봉을 휘두르면서 "나의 심판을 받아라. made in china"라는 주문을 외운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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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