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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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공중화장실 이용할 때 엉덩이 떼고 볼일 봐…"

기사입력 2012.10.29 20:07 / 기사수정 2012.10.29 20:07

방송연예팀 기자


▲ 손담비 공중화장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손담비가 자신만의 공중화장실 이용법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29일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자신만의 공중화장실 이용방법을 공개했다.

공중화장실에서 변기의 물을 내릴 때 발로 내리지 않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손담비는 "사실 발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변기커버에 닿는 것이 싫어서 팔로 힘을 주고 엉덩이를 떼고 볼 일 본 적은 있다"고 스스럼없이 밝혀 모든 게스트를 놀라게 했다.

이에 모두가 동의하며 다들 그런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녹화 내내 손담비는 섹시하고 도도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털털한 모습을 보여줘 MC 이영자로부터 "생긴 거랑 다르게..."라는 반응을 이끌어 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안녕하세요' 고민 사연으로는 방을 치우지 않는 여자의 사연, 선생님보다 더 엄한 아내를 둔 남편의 사연, 룸메이트를 괴롭히는 고문을 공개하는 사연, 아들과 아버지의 꿈에 관한 눈물겨운 사연 등 다양한 사연이 소개됐다.

또 이날 방송에는 박보영, 손담비, 신예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유영이 출연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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