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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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이상우, 안구 정화 격구 샷에 '女心 술렁'

기사입력 2012.10.29 18:2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마의' 이상우가 여심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안구정화 격구 샷'을 선보였다.

이상우는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8회 분에서 이명환의 아들이자 여유 넘치는 성격에 따뜻한 미소까지 지닌 세련된 선비 이성하 역으로 첫 등장했다. 조선 최고의 '꽃선비'다운 우월한 외모와 훈훈한 미소를 보여주면서도 강지녕(이요원 분)을 향한 순정적인 사랑을 펼쳐냈다.

무엇보다 이상우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마의' 9회 분에서 말을 탄 채 막대기로 공을 넣는 조선의 격구 장면을 선보인다. 또 극중 조선의 '꽃선비' 이상우가 땀을 흘리며 격하게 격구를 즐기는 모습은 도성의 최고 기생들까지 사로잡는다.

이상우의 격구 촬영은 지난 24일 경상북도 안동의 마애솔 공원에서 진행됐다. 이상우는 말에 올라 탄 채 위풍당당한 면모를 드러내 촬영장에 등장했다.

이날 민속놀이 '격구'의 묘미를 실감나게 보여주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장장 12시간 동안 고된 촬영이 이어졌다. 평소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으로 꾸준한 체력관리를 해왔던 이상우는 반나절내내 말을 타고 공을 쳐내면서 움직여야 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과시했다.

지난 8회 방송분에서는 사복시에서 다시 만나게 된 백광현(조승우)과 강지녕이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게 묘하게 끌리고 있는 감정을 드러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마의 ⓒ 김종학 프로덕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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