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시청률 일요일 장악, 이상윤-천호진 '긴장감 철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33.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기록했던 29.6%의 시청률보다 3.7%p 상승한 수치다.

'내 딸 서영이'는 일요일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재(이상윤 분)가 위기의 순간에서 자신을 구해 준 삼재(천호진 분)에게 일자리를 소개시켜주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삼재는 운 좋게 얻은 일자리에 기뻐했지만 그 곳에서 우재를 발견하고는 경악했다. 자신이 서영(이보영 분)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발각되어 딸의 행복을 망칠까봐 두려웠던 것이다.

한편, 상우(박해진 분)와 미경(박정아 분)이 연인 사이라는 사실을 안 호정(최윤영 분)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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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내 딸 서영이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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