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가위바위보 6연패 후 최재형 PD한테 1승을 챙겼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경상북도 군위 편이 전파를 탔다.
김종민은 멤버들과 화본마을에서 진행된 추억의 복불복 마라톤을 마친 뒤 베이스캠프에서 휴식 시간을 가졌다.
그러다가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주걱으로 엉덩이 맞기를 하자고 제안을 하더니 성시경과의 첫 대결에서 보기 좋게 패했다.
김종민은 이어진 이수근, 차태현, 김승우, 엄태웅, 주원에게 차례로 지면서 6연패를 달성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었던 김종민은 마지막 상대로 최재형 PD에게 가위바위보 대결을 요청했다.
그 결과 멤버들에게는 전부 다 졌던 김종민이 최재형 PD를 이기고 가위바위보 6연패의 사슬을 끊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김종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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