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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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2' 병만족, 정갈하게 잠든 카멜레온에 "신기하다" 감탄

기사입력 2012.10.28 17:19 / 기사수정 2012.10.28 17: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병만 족이 카멜레온의 취침 모습을 보고 연신 감탄했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정글에서의 마지막 밤을 맞게 된 병만 족이 정글을 탐험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3개 조로 나뉘어 정글 탐사에 돌입한 병만 족은 동물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조심스레 미션 수행에 돌입했다.

병만 족은 정글에서 만난 달팽이와 가장 새끼를 많이 낳는다는 텐렉을 발견했고 그 순간 같은 조가 된 족장 김병만과 전혜빈이 신기한 것을 발견한 듯 사람들을 불렀다.

김병만은 목소리를 낮추고 "여기 뭔가 있다"며 카메라 맨을 불렀고 "혹시 놀랄지도 모르니 불빛을 끄고 와야 한다"고 신신당부 했다.

김병만과 전혜빈이 발견 한 것은 바로 정글 카멜레온이었다. 나뭇가지 위에서 잠든 카멜레온은 얌전한 자세로 잠들어 있었다.

사선으로 말린 꼬리와 정갈하게 잠들어 있는 카멜레온을 본 병만 족은 연신 "신기하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류담은 "카멜레온이 저렇게 얌전하게 자는 줄 미처 몰랐다"며 "사선으로 꼬리를 말고 자는 것이 정말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병만 족이 숲의 정령인 쥐여우 원숭이를 발견하는 내용이 방송되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병만ⓒ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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