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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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시청률 상승세…알리, 장구 퍼포먼스 '매혹적 자태'

기사입력 2012.10.28 08:57 / 기사수정 2012.10.28 09:1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2TV '불후의 명곡2'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는 11.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기록했던 10.8%의 시청률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중현 특집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알리는 '미인'을 선곡해 장구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직접 장구를 치며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 알리는 '쇼미더 머니' 출신 래퍼 로꼬의 랩으로 분위기를 상승시켰다. 신중현 역시 알리의 무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중현은"우리나라의 가락을 살리면서도 리드미컬한 곡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해왔는데 오늘에야 소원을 이뤘다.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4.4%,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0.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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