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마사고' 최수종, "'대왕의 꿈' 열심히 촬영 중, 걱정 말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최근 낙마사고를 당한 배우 최수종이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대왕의 꿈'을 열심히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연예가 핫 클릭 코너에서는 스타들의 잇따른 사고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최수종은 지난 24일 경주에서 진행된 '대왕의 꿈' 촬영장에서 말에서 떨어지는 낙마사고를 당해 우측 어깨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대왕의 꿈'에서 주인공인 태종무열왕 역을 맡은 최수종이 계속 촬영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 상황.

최수종은 제작진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대왕의 꿈'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서로 다친 부분에 대해 배려하면서 분량들을 소화하고 있으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항간의 하차설에 대한 소문을 일축시켰다.

[사진=최수종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