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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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최윤영, 박해진에 사랑의 세레나데…'진심 통할까'

기사입력 2012.10.27 16:0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내 딸 서영이' 최윤영이 사랑의 세레나데로 '그 여자'를 선택하며 짝사랑 박해진에게 사랑스러운 프러포즈를 예고했다.

27일 방송될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3년 동안 상우(박해진 분)만을 짝사랑 해 온 호정(최윤영). 상우를 향한 짝사랑 열병에 심기가 불편해진 호정의 엄마 강순(송옥숙)에 의해 3년 강제 유학을 떠난 미국에서도 친구를 통해 상우의 소식을 전해 들으며 다시 만나 사랑 고백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결국 호정은 레지던트로 근무하는 상우의 병원에 자원봉사자로 스스로 지원해 근무를 하며 상우와 우연한 만남을 가장한 후 식사 약속을 받아놓은 상황에 이르렀다.

자신에게 여자로서 눈길 한 번 주지 않는 상우를 향한 일편단심 애틋한 호정의 프러포즈가 예고되며 상우 호정 커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가수 백지영의 히트곡 '그 여자'를 사랑의 세레나데로 선택한 호정의 사랑 고백이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최윤영은 "사랑에 수줍고 서툴기 만한 호정이 짝사랑 상우 오빠에게 3년 만에 진심어린 고백을 하는 장면이다"라고 소개하며 "드디어 용기를 낸 호정의 진솔한 고백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감동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정의 프러포즈는 27일 밤 7시 55분 '내 딸 서영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최윤영 ⓒ 블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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