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실물 1위 ⓒ HTC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서울 시내 유실물 1위 물품은 휴대전화로 나타났다.
서울지방경찰청 유실물센터에 따르면 지난 25일 센터에 보관 중인 서울 유실물 1위는 휴대폰으로 전체 유실물 9600여 개 중 76%인 7350개를 차지하고 있다.
또 서울메트로 및 도시철도공사 유실물센터 역시 휴대전화와 가방이 가장 많은 유실물 품목으로 조사됐다.
휴대전화가 서울 시내 유실물 1위를 차지한 이유는 잃어버렸을 때 찾는 것보다 새 휴대전화를 개통하는 것이 간편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분실물로 습득된 휴대전화는 대게 1년에서 1년 6개월의 보관 기관을 거쳐 경매 방법 등으로 처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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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