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 남고 여고의 차이, 네티즌 "폭풍 공감돼"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공학 남고 여고의 차이가 네티즌의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학 남고 여고'라는 제목으로 공학, 남고, 여고 각각의 상황에서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는 학생들의 모습을 비교한 게시글이 올라와 큰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수업시간과 쉬는시간, 친구끼리의 대화주제, 점심시간, 패션 헤어, 소지품, 왕따, 교실에 쥐 혹은 바퀴벌레 벌이 난입했을 때, 수련회 수학여행, 이성에 관한 고정관념 등을 주제로 공학 남고 여고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다.

쉬는 시간 공학의 경우 서로 술래잡기 남고는 운동장서 축구, 여고는 그냥 시끄럽다고 표시한 내용 등은 묘하게 공감대를 형성한다.

특히 이성에 관한 고정관념에 대해서는 공학은 이성이 이성이 아니라 '인간'일뿐이지만 남고는 여고 애들은 왠지 전부 예쁜 애들만 있을 것 같은 막연한 환상에 사로잡혀 있다, 여고는 남고 애들은 전부 찌질이에 폭탄만 있을 것 같은 막연한 느낌이라고 구분해 웃음을 자아낸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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