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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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측 "영화'원더랜드' 출연 긍정적 검토 中"

기사입력 2012.10.26 14:10 / 기사수정 2012.10.26 15:4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해를 품은 달'과 ' 적도의 남자'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던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영화를 통해 첫 성인연기에 도전할 계획이다.

26일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임시완이 많은 시나리오를 받았다. 기사화 된 것과는 달리 '깡철이'이는 제의를 받지 않았고, '원더랜드로 간 소년'은 긍정적인 검토 중이다. 아직 계약은 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원더랜드로 간 소년'은 판타지 호러물로 영화 '다세포 소녀'의 이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여자 주인공으로는 구혜선이 낙점된 상태로 알려졌다.

임시완 측 관계자는 "이번 작품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첫 주연작이자 성인 연기에 도전하는 작품인 만큼 임시완이 내면적인 감수성을 잘 담을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설명했다.

'해를 품은 달'의 어린 허염을, '적도의 남자'의 이장일(이준혁 분)의 아역을 안정감 있게 연기한 임시완이 성인 연기에서도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임시완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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