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고백 "결혼 소식, 유재석에게 제일 먼저 알렸다"

▲하하 해피투게더 ⓒ KBS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송인 하하가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결혼을 앞둔 가수 별과의 연애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하하는 자신의 결혼 소식을 유재석에게 제일 먼저, 그리고 박명수에게 제일 마지막으로 알려줬다고 밝혀 출연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유재석은 하하가 자신의 아버지 칠순잔치에 유재석을 초대했는데, 어쩐지 느낌이 이상해서 "결혼 발표 하려는 거 아냐?"라고 농담 삼아 말했었는데 그게 현실이 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칠순 잔치에서 별을 만났지만 하하와의 친분으로 왔다고 생각했었고, 하하와 연인관계일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면서 당시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에 하하는 당시 김종국은 너무 놀란 나머지 손을 벌벌 떨어 밥도 못 먹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하하는 철없이 놀았던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며 결혼에 이르기까지 별과의 연애 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

하하와 별의 연애 풀 스토리는 2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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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