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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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의 꿈' 교통사고 박주미 이어 최수종 낙마사고로 '악재'

기사입력 2012.10.24 20:48 / 기사수정 2012.10.24 20:48

방송연예팀 기자


▲ 최수종 낙마사고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KBS1 대하사극 '대왕의 꿈'이 연이은 악재로 비상이 걸렸다.

배우 박주미(선덕여왕 역)가 지난 23일 교통사고를 당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가운데, 이번엔 주인공 최수종(태종무열왕 역)이 촬영 도중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최수종은 24일 오후 5시 50분께 경주 촬영장에서 낙마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박주미의 교통사고로 충격이 채 가시기 전에 일어난 사고여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최수종 측 관계자는 "어깨 탈골이 예상된다" 고 전했으나 다행히 드라마 촬영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대왕의 꿈' 측은 "낙마사고는 사극에서는 항상 있는 일이다. 최수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밤 촬영을 하기 위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왕의 꿈'은 무열왕 김춘추(최수종)와 김유신(김유석)의 삼한 통일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로 박주미는 선덕여왕으로 출연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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