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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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육아고충 토로, 아이 넷을 혼자보다 보니…

기사입력 2012.10.24 12:25 / 기사수정 2012.10.24 12: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다현 기자] 정혜영이 육아 고충을 털어놓았다.

2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정혜영부부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봉사 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혜영은 "남편 션이 철인 3종 경기 연습을 하며 아이 넷을 혼자보다 보니 빈자리가 많이 느껴졌다. 막내의 경우 항상 남편이 재워줬기 때문에 잘 때 아빠를 찾는다. 내가 '아빠 없어. 엄마랑 자야 해' 해도 계속 아빠를 찾았다. 힘들었다"며 육아 고충을 고백했다.

이어 "특히 막내가 아빠를 찾는다. 아빠가 매일 재워주니까 잘 때마다 찾더라. 제가 '아빠 없어 엄마랑 자야 해'라고 해도 계속 침대에서 일어나서 아빠만 불러 힘들었다"고 밝혔다.

정혜영은 "이제 막내 하엘이가 15개월이다. 이제 뛰고 말귀 알아듣고 밥도 같이 먹는다. 아이가 크다보니 들고 다닐 짐도 줄었다. 내게 봄날이 다시 찾아왔다. 요즘 더 활짝 웃고 있다"며 미소 지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녀린 몸에 네 아이를 낳고 키우려면 정말 힘들 듯", "그래도 행복해 보이는 정혜영 부부 보기 좋네요", "앞으로도 행복한 가족과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시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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