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월화 드라마 '신의'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8.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기록했던 9.3%의 시청률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영(이민호 분)이 정동행성에 갇힌 공민왕(류덕환 분)을 구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며 자책했다. 많은 병사들의 피를 몸에 묻히며 돌아온 최영은 "내 피가 아니다"며 유은수를 피했다. 그런 최영을 은수는 따뜻하게 감싸 안으며 말 없는 위로를 했다. 최영도 그런 은수의 마음을 알았는지 은수를 안아주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울랄라 부부'는 10.5%, MBC 월화 드라마 '마의'는 14.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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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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