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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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이상우, 훈훈한 꽃선비로 첫등장 '여심 술렁'

기사입력 2012.10.23 23:0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상우가 훈훈한 꽃선비로 '마의'에 첫 등장했다.

이상우는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8회에서 이성하 역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극중 이성하는 이명환(손창민)의 아들로 약관의 나이에 과거에 합격, 청요직에 진출하기 위한 전단계로 전의감의 의학습독관이 되는 합리적이고 여유 넘치는 성격에 부드러운 미소까지 지닌 세련된 미남자다.

특히 도성 안 모든 세력가의 집안에서 탐내는 인재 중의 인재이나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강지녕(이요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인물이라 강지녕을 두고 백광현(조승우)와 라이벌 관계를 이룰 예정이다.

이성하는 8회에서 강지녕이 옷을 사려던 찰나에 갑자기 나타나 강지녕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오랜만에 얼굴을 본 강지녕과 장난도 치고 하면서 재밌는 시간을 가졌다. 집으로 돌아가서는 아버지 이명환과 반가운 해후를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상우, 사극 처음이라고 하던데 느낌 괜찮더라", "조선시대에 그야말로 훈훈한 꽃선비가 등장했다", "한복 자태가 정말 잘 어울리더라", "앞으로 어떤 연기를 펼칠까 궁금하다"면서 이상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이상우, 이요원, 손창민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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