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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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대만 활동 심경 고백 "아픔에 감사드린다"

기사입력 2012.10.23 15:1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장훈이 한국을 떠나 가수 활동을 하는 심경을 밝혔다.

김장훈은 지난 22일 중화권 활동을 위해 대만으로 출국해 현지 체류 중이다.

23일 김장훈은 자신의 미투에이에 "대만 오기 전날 새벽 두 곡을 녹음했는데 너무 좋았다"며 "올해 아픈 참 아픈 일들이 많았지만, 오히려 가수이기에 올해의 아픔에 감사드린다"는 심경을 적었다.

그는 "'아프니까 가수다' 내 올해의 어록"이라며 "노래하데 있어 가슴 메어지고 아픈게 그렇게 좋고 심지어 재밌기까지 하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올해 참 아픈 일들이 많았지만, 노래를 하면서 그 것들이 누군가 주신 축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 초부터 심적으로 너무 힘겨웠는데 이번 앨범은 그런 중에 노래했기 때문에, 뮤비 제작에 얼마가 들었는지 관계없이 나의 명반이 될 거라 확신한다"고 적었다.

한편 김장훈은 최근 SNS를 통해 싸이와의 관계 때문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싸이가 김장훈의 공연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두 사람의 불화설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으나, 지난 10일 싸이가 출연한 한 행사 장소에 김장훈이 예고 없이 찾아와 화해를 청해 불화설은 일단락 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장훈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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