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연예인 누구?…뛰어난 브레인과 스타성까지 갖춘 '엄친아'

방송연예팀 기자

[E매거진] '앗, 저 연예인 알고 봤더니, 서울대 출신?' 간혹 스타들의 학력에 깜짝 놀랄 때가 있으니 바로 '서울대 출신'인 연예인을 만났을 때 그렇다. 연예계의 대표 브레인인 그들을 만나보자.

서울대 출신 연예인으로 단연 김태희가 대표적이다.

'서울대 출신'의 덕을 톡톡히 본 김태희는 서울대 의류학과 출신으로 고학력 조건은 물론 빼어난 외모까지 갖춰 '엄친아'로 등극. 많은 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데뷔 전부터 서울대 여신으로 불리던 김태희는 중학교 시절부터 3년 연속 전교 석차 1등에 3년 내내 전 과목 만점을 받을 만큼 우수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지난 추석에 방영한 SBS '짝-스타애정촌' 특집에 출연한 박재민도 서울대 출신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와 경영학을 복수전공한 박재민은 현재 대학원에서 행정대학 정책학과를 수료하고 졸업 논문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민은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채널A '지금 만나러 갑니다', MBC뮤직 '올더케이팝'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가요계의 음유시인 이적도 서울대 출신이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이적은 그룹 패닉으로 데뷔했을 때부터 서울대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적의 어머니는 유명 여성학자이며 동생 이동윤은 현직 MBC PD로 활약 중이다. 아내 또한 발레리나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엄친아'로 등극.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배우 남상미와 공식연인으로 알려진 배우 이상윤도 서울대 출신 연예인이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 재학 중인 이상윤은 2007년에 데뷔해 '남자 김태희', '엄친아'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KBS2 새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남자주인공으로 열연중이며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며 활동하고 있다.

[글] 이다현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박재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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