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엠넷 '슈퍼스타K4' TOP12의 정준영이 EPL 클럽 리버풀의 팬으로 추정돼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슈퍼스타K4'에서 남다른 음악성과 뛰어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정준영은 앞서 과거 스위치온이라는 이름으로 인디밴드 활동을 했던 시절, 2010년에 방영된 '스타일 배틀 로얄 톱 CEO 시즌2'에 출연했던 영상 등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여기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정준영 리버풀'에 대한 게시물이 게재돼 다시 한번 정준영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과거 정준영의 '리버풀'에 대한 멘션으로 정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리버풀짱", "기성용이 스완지를 간다면 국민들은 스완지, QPR, 아스날 누구를 응원해야 하나요? 물론 저는 리버풀 팬이지만..." 등의 글을 올리며 리버풀 팬임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준영 음악만 잘 하는 줄 알았는데 스포츠에도 관심 있다니 의외다", "정준영 리버풀팬? 얼짱 외모 선입견이 깨지는 순간이다", "정준영 리버풀팬이라니.. 호감 급상승"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정준영은 로이킴과 부른 '먼지가 되어'로 소리바다 10월 3주차(10월 15일~10월 21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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