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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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시청률 소폭 하락하며 '1박 2일'에 추월 당해…

기사입력 2012.10.22 09:3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18.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기록했던 시청률 18.8%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런닝맨'은 시청률 0.5%p 격차로 경쟁 프로그램 '1박 2일'에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1주 만에 내주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래를 보는 자' 특집이 꾸며졌다. '대풍수'의 배우 지성, 지진희, 송창의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진희는 평소의 진지한 이미지와는 달리 깨방정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진희는 "개리의 '런닝맨' 하차 사건 당시 고정 자리를 탐냈다"며 "이건 찬스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과 지석진은 송지효가 부산 클럽에 가서 말춤을 췄단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은 18.9%,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2'는 3.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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