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32.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기록했던 27.7%의 시청률보다 4.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재(이상윤 분)와 서영(이보영 분)이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주말마다 함께 운동을 나가는가 하면, 서영이 판사 일을 그만 두는 일에 우재는 자상하게 상담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극 후반에 우재는 새벽 운동을 하러 나가던 중 차에 치일 위기에 있었다. 그 때 그의 장인어른 삼재(천호진 분)는 우재를 밀어내고 대신 차에 치였다. 서영은 고아라고 거짓말을 하고 우재와 결혼을 한 상황. 3년 만에 사위와 아버지가 만나면서 정체가 드러날 위기가 발생했다.
한편, 호정(최윤영 분)이 상우(박해진 분) 앞에 나타났다. 호정은 미경(박해진 분)과 상우가 사귀는 사이라는 것을 아직 모르는 상태. 앞으로 이들 사이에 어떤 삼각관계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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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내 딸 서영이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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