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금보라가 한지혜에게 친 엄마를 알려줬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20회에서는 해주(한지혜 분)가 15년 전 자신을 납치하도록 시킨 사람이 기출(김규철 분)이라는 사실과 상태(문지윤 분)이 해주가 친동생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분노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달순(금보라 분)은 정우(이훈 분)의 방에서 우연히 금희의 옛 가족 사진을 보게 되고 그 사진에 해주의 어렸을 때 모습을 보며 놀란다. 이에 달순은 정우에게 사진에 대해 물었고 정우는 "지금 천지조선 사모님이 예전의 형수님이었다. 옆에 있는 아이는 유진이고 지금은 세상에 없다"고 말해 해주의 친 엄마를 찾게 되었다.
마침 상태(문지윤 분)도 해주가 친동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해주가 가족 때문에 아파하는 모습을 보자 달순은 해주를 보내줘야겠다고 다짐하며 "너 이 집 나가라. 더 이상 가족이 아니다. 천홍철, 저 사람도 네 친 아빠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해주는 놀라며 무슨 소리냐며 물었고 달순은 "네 아버지는 윤학수라는 사람이다. 그리고 친 엄마는 이금희. 천지 조선 사모님이다"라고 말해 출생의 비밀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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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금보라, 한지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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