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516회당첨번호 배출점 전국 11군데서 '사이좋게 당첨'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20일 진행된 516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11명이었다. 행운의 당첨자들은 서울과 안동, 천안, 부천, 전북 장수, 부산 등지에서 배출됐다.

1등 당첨금은 총 142억3609만2002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나눔로또에 따르면, 제515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2·8·23·41·43·44'의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0'이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1명의 1등 당첨자(수동 11)는 12억9419만182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1명의 당첨자가 나온 지난주에는 1등 당첨금이 132억46만6875원이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지난주(35명)보다 적은 32명으로 각자 7414만6313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516회 로또복권 행운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부산 남항동 2가 노다지로또판매점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대박복권방 ▷천안시 두정동 로또복권두정점 ▷전북 장수군 장계면 장계리 복조리복권방 ▷부산 범일동 부일카서비스 ▷서울 상계동 스파 ▷부천시 중동 씨스페이스 중동점 ▷안동시 정하동 에버빌마트 ▷화성시 향남을 장짐리 올인 ▷서울 신정동 정평복권 ▷서울 봉천동 한마음 등 11곳으로 확인됐다.

2등 당첨자는 ▷광양시 광영동 광영로또·토토행운방 ▷안산시 와동 노다지복권방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대박휴게소 ▷군산시 조촌동 떳다복권방 ▷서울 신당동 로또판매 등 총 32곳에서 나왔다.

이번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지난주(552억5893만5000원)보다 많은 563억8576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은 지급개시일(10월 22일)로부터 1년까지이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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