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미녀 스타일리스트 차홍이 '도전 1000곡'에 등장해 동안 헤어 스타일링법을 공개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미녀 헤어스타일리스트로 알려진 차홍이 등장했다. 'K-pop 스타'에서 노래실력을 뽐낸 박지민과 백예린과 함께 팀을 이뤄 '도전 1000곡'에 도전장을 낸 것이다.
경연에 앞서 차홍은 '3분 동안 헤어'의 스타일링 비법을 공개했다. 차홍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 중에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많은데 나이 드신 분들이 보통 제일 고민하는 것은 헤어의 볼륨이다"라며 볼륨을 살려 동안 헤어를 연출하는 시범을 보였다. 방청석의 방청객 한 분을 무대 위로 올려 3분 만에 헤어 변신을 완성한 것이다. 모근을 살려 볼륨을 주고 마무리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방청객은 한층 동안으로 변신할 수 있었다.
또한, 차홍은 자신의 본명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MC 이휘재가 차홍이라는 이름에 대해 묻자 "홍자를 거꾸로 말한 것이다. 홍차를 좋아한다"고 답했지만 자신의 본명을 말하는 것에는 머뭇거렸다. 망설이다 밝힌 그의 본명은 '효숙'이었다. 그녀의 세련된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지만 MC들과 출연진들은 "차홍씨니까 괜찮다", "귀엽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차홍과 함께 팀을 이룬 박지민과 백예린은 '15&'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신들의 신곡을 'I dream'의 열창을 선보였다. 어린 나이를 짐작할 수 없게 만드는 놀라운 노래실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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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도전 1000곡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아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