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션 철인 3종 ⓒ 션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션이 철인3종경기에 성공하며 후원 아동과의 약속을 지켰다.
지난 19일 션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철인 3종 경기 완주와 기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철인3종경기를 3시간2분에 완주했습니다. 은총이와 약속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나 자신과 했던 작은 약속. 제가 철인3종경기 때 다렸던 거리 1m마다 1000원씩 총 5150만 원을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4일 군산에서 열린 새만금 전국 철인 3종 경기 현장에 참여한 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션은 늠름한 모습으로 달리기를 하고 있는가 하면, 매달을 맨 채 아이언 맨 마스크를 쓰고 자전거를 한 손으로 들고 있다.
한편, 션은 지난 7월 KBS 1TV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희귀난치병을 지니고 태어난 은총이와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해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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